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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대한민국 정부정책!!] 2025년 재산세, 이렇게 하면 덜 낸다! 절세 꿀팁 총정리

happylife-jay 2025. 7. 19. 07:56

재산세는 매년 정해진 기준일을 기준으로 부동산을 보유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납부해야 하는 세금입니다. 특히 2025년에는 정부의 부동산 공시가격 현실화 계획이 일정 부분 유지되고 있어, 실제보다 과세 기준이 높게 책정된 경우 체감 세부담이 커질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 재산세, 무조건 많이 내야 하는 건 아닙니다. 제도를 잘 알고 전략적으로 접근하면 충분히 줄일 수 있는 부분이 많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2025년 기준으로 재산세가 어떻게 부과되는지부터, 실질적으로 세금을 절감할 수 있는 방법까지 꼼꼼하게 알려드릴게요. 부동산을 가진 모든 분들께 꼭 필요한 절세 노하우만 쏙쏙 골라서 소개해드리니, 올해 재산세 걱정을 덜고 싶다면 끝까지 읽어보세요.

2025년 재산세 절세 꿀팁

재산세 계산 기준과 세율 구조부터 정확히 이해하자

재산세는 매년 6월 1일을 기준으로 부동산을 보유한 사람에게 과세됩니다. 이 날짜를 기준으로 해당 부동산의 소유자에게 세금이 부과되기 때문에, 부동산을 사고파는 시점이 이 기준일 전후냐에 따라 누가 세금을 낼지가 달라집니다. 예를 들어 부동산 매매 계약을 5월에 체결했더라도, 소유권 이전 등기가 6월 1일 이후라면 그 해 재산세는 여전히 기존 소유자가 부담해야 합니다. 이처럼 6월 1일은 단순한 날짜가 아니라, 실제 세금 납부 의무가 결정되는 기준일이므로 꼼꼼히 확인해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2025년 기준으로 재산세는 부동산의 시가표준액을 기준으로 세율이 정해지며, 일정 구간에 따라 세율이 달라지는 누진 구조로 운영됩니다. 주택의 경우 시가표준액이 6억 원 이하일 때는 상대적으로 낮은 세율이 적용되어 세금 부담이 크지 않습니다. 하지만 6억 원을 초과하고 12억 원 이하인 경우에는 중간 수준의 세율이 적용되며, 12억 원을 넘는 고가 주택에 대해서는 가장 높은 세율이 부과됩니다. 이처럼 시가표준액이 높아질수록 세율도 함께 올라가기 때문에, 비슷한 가격대의 주택이라도 기준을 약간 초과한 것만으로도 상당한 세액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자신의 주택이 어느 세율 구간에 포함되는지 정확히 파악하고, 필요 시 전문가의 상담을 받는 것도 현명한 방법입니다.

 

1세대 1주택자라면 재산세 절세 혜택을 꼭 챙기자

2025년에도 정부는 실수요자를 보호하기 위해 1세대 1주택자에게 다양한 재산세 혜택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 혜택은 단순히 세율을 낮춰주는 수준이 아니라, 과세표준 자체를 줄여 세금을 대폭 절감할 수 있는 구조라 적극적으로 활용할 필요가 있습니다.

가장 기본적인 혜택으로는 시가표준액이 9억 원 이하인 주택에 대해 공정시장가액비율을 낮춰 적용한다는 점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는 100% 가까운 가액비율을 적용하지만, 1세대 1주택자는 60%로 낮춰 계산되기 때문에 같은 가격의 주택이라도 실제 과세표준이 줄어드는 효과가 생깁니다. 여기에 과세표준에서 일정 금액을 공제해주는 제도까지 적용되면, 최종 세액은 더욱 줄어들게 됩니다.

또한 장기보유자와 고령자에게는 추가적인 세액공제가 주어지는데, 이를 잘 활용하면 절세 폭이 매우 커질 수 있습니다. 5년 이상 보유한 주택에 대해서는 보유기간에 따라 최대 50%까지, 60세 이상인 경우에는 나이에 따라 추가로 최대 30%까지 공제가 가능하며, 두 항목을 합산해 최대 80%까지 공제가 적용됩니다.
단, 이 혜택은 자동으로 적용되지 않기 때문에 반드시 해당 지자체에 신청서를 제출해야 하며, 등본, 신분증, 부동산 등기사항증명서 등 필요한 서류도 함께 준비해야 합니다. 공동명의로 된 주택이라면 누구 명의로 혜택을 신청할지도 세심하게 고려해야 세금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분할납부와 자동이체로 재산세 체납 걱정 없애기

재산세는 크게 두 차례에 걸쳐 부과됩니다. 7월에는 주택과 건축물에 대한 세금이 고지되고, 9월에는 토지에 대한 재산세가 부과되죠. 하지만 두 시기에 걸쳐 큰 금액이 한꺼번에 청구되다 보니, 많은 분들이 납부에 부담을 느끼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럴 때는 ‘분할납부’ 제도를 활용하면 큰 도움이 됩니다. 2025년 기준으로는 납부해야 할 재산세가 250만 원을 초과하는 경우, 관할 구청이나 시청에 신청을 하면 일정 기간 동안 금액을 나눠서 납부할 수 있도록 허용됩니다. 예를 들어 총 세액이 300만 원이라면 150만 원씩 두 번에 걸쳐 낼 수 있게 되므로, 갑작스러운 부담 없이 계획적으로 납부할 수 있게 되는 거죠. 분할납부 신청은 고지서를 받은 후 10일 이내에 해야 하며, 온라인 지방세 납부 시스템인 위택스(wetax)나 해당 지자체 홈페이지에서도 신청이 가능합니다.

또한 재산세는 납부기한을 놓칠 경우 가산세가 부과될 수 있고, 장기적으로 체납되면 부동산에 압류가 걸릴 수 있으므로 자동이체를 설정해두는 것이 현명합니다. 자동이체는 한 번만 등록해두면 이후 매년 같은 방식으로 납부가 이루어져 납부일을 깜빡하는 일이 줄어들고, 일부 지자체는 자동이체 등록자에게 소액의 세금 감면이나 포인트 적립 등의 혜택도 제공합니다.
이처럼 분할납부와 자동이체는 단순한 편의 기능을 넘어, 실제 세금 납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기능이니 놓치지 말고 활용해보시기 바랍니다.

 

공시가격 이의신청으로 재산세 부담 줄이기

재산세는 부동산의 공시가격을 기준으로 세금이 산정됩니다. 하지만 공시가격은 정부가 일괄적으로 책정하는 금액이다 보니, 실제 시세보다 높게 반영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이럴 땐 단순히 받아들이기보다 ‘공시가격 이의신청’을 통해 과세 기준을 낮출 수 있는 기회를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합니다.

2025년 공시가격은 3월 말에 공개되며, 이후 약 한 달 동안 이의신청 기간이 운영됩니다. 이 기간 동안 부동산 소유자는 자신의 주택이나 토지의 공시가격이 부당하게 높게 책정됐다고 판단되면 국토교통부에 이의신청을 할 수 있습니다. 신청은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할 수 있고, 가까운 구청 민원실에서도 접수가 가능합니다.

이의신청을 할 때에는 단순히 "높다"고 주장하는 것이 아니라, 실제 거래 내역, 인근 유사 매물의 시세 자료, 감정평가서 등 객관적인 자료를 함께 제출해야 반영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최근 몇 년간 이의신청이 수용되는 비율은 약 15~20% 수준으로, 생각보다 적지 않은 비율이므로 시도해볼 만한 충분한 가치가 있습니다. 공시가격이 조정되면 그에 따라 재산세뿐 아니라 건강보험료, 종합부동산세 등 다른 부담까지 줄어들 수 있으니, 꼭 확인해보세요.

 

지자체별 감면 제도까지 챙겨서 재산세 절세 완성하기

재산세에는 생각보다 다양한 감면 항목과 공제 제도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이 중 상당수는 지자체에서 조례를 통해 개별적으로 운영하기 때문에, 자신이 거주하는 지역의 혜택을 꼼꼼히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대표적인 감면 혜택으로는 신축주택 감면 제도가 있습니다. 일정 요건을 갖춘 신축 주택에 대해선 3년간 재산세의 50%를 감면받을 수 있으며, 일부 지역에서는 추가적인 혜택도 제공됩니다. 또한 일정 규모 이상의 소방 설비나 안전장치를 설치한 건물에 대해서는 재산세를 일부 감면해주는 제도도 존재합니다. 고령자, 장애인, 독립유공자 등의 경우 보유 주택에 대한 감면도 받을 수 있습니다.

세 자녀 이상을 둔 다자녀 가구는 주택 규모에 따라 재산세 우대 세율을 적용받을 수 있으며, ‘성실납세자’로 분류되면 다음 해 지방세에서 포인트 적립이나 세액 일부 환급 등의 혜택도 받을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지자체별로 전자 고지 신청자에게 소액 할인을 제공하거나, 납부를 장려하기 위한 경품 추첨 이벤트를 진행하는 곳도 있으니 꼭 확인해보세요.


재산세는 단순히 내야 할 세금으로만 생각하기보다는, 제도를 잘 알고 접근하면 얼마든지 줄일 수 있는 여지가 많은 세금입니다. 특히 2025년에는 정부와 지자체가 실수요자 보호를 위한 다양한 절세 제도를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이를 얼마나 적극적으로 활용하느냐가 재산세 부담을 줄이는 핵심이 됩니다.
꼼꼼하게 준비하고 각종 혜택을 챙기면, 똑같은 주택을 가지고 있어도 세금을 훨씬 덜 낼 수 있어요. 단순히 고지서만 보고 납부하지 말고, 위 내용을 토대로 재산세에 대한 전략을 세워보시길 추천드립니다. 현명한 납세는 아는 만큼 이득입니다.

2025 재산세 납부 요약표

항  목 내    용
과세 기준일 6월 1일 현재 부동산 보유자
고지 시기 7월(주택·건축물), 9월(토지)
세율 구조 시가표준액 기준 누진 구조
주요 혜택 1세대 1주택 공제, 고령자/장기보유 공제, 공시가격 이의신청
공시가격 이의신청 기간 3월 말부터 약 한 달간
납부 유의사항 분할납부·자동이체 가능, 체납 시 가산세 발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