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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년 대한민국 정부정책!!] 2025 전국 지자체 전세자금 지원사업 총정리! 지역별 실속 혜택 확인하기
    2025년 정부 지원금 및 생활혜택 2025. 7. 6. 06:17

    전세는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선택하는 주거 방식이에요. 하지만 점점 높아지는 전세금은 특히 청년, 신혼부부, 저소득층에게 큰 부담으로 다가오고 있어요. 이런 어려움을 줄이기 위해 정부뿐만 아니라 각 지방자치단체에서도 자체적인 전세자금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어요.

    그런데 이 정보들은 지자체마다 제도가 다르고 신청 기준도 달라 한눈에 보기 어려운 경우가 많아요. 그래서 오늘은 2025년 기준으로 전국 지자체가 운영 중인 전세자금 관련 지원사업들을 지역별로 정리해봤어요. 내가 사는 지역은 어떤 지원을 받을 수 있는지 미리 파악하고, 놓치지 말고 챙겨보세요!


     

    수도권 지자체의 전세자금 지원 제도

    수도권은 전국에서도 주거비 부담이 가장 큰 지역이에요. 그만큼 지자체별로 다양한 전세자금 지원정책이 마련되어 있어요.

    서울특별시는 청년층을 위한 '청년월세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어요. 만 19세~39세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월 최대 20만 원씩 최장 10개월간 지원하며, 전세 보증금이 아닌 월세 지원 중심이에요. 또한, '신혼부부 전세자금 이자지원'도 혼인 7년 이내의 무주택 신혼부부에게 전세대출 이자 일부를 연 최대 3%까지 보조해주는 사업이에요.

    경기도에서는 '경기 청년 전월세 보증금 대출'을 통해 만 19~34세 청년에게 전세보증금 최대 1억 원까지 저리로 대출을 지원하고 있어요. 일부 시군, 예를 들어 성남시나 수원시는 별도의 조례를 통해 이자 지원이나 보증료 지원을 추가로 제공하고 있어요.

    인천광역시는 ‘청년 및 신혼부부 전세자금 보증료 지원’ 사업을 통해 HUG 또는 SGI 전세보증보험 가입 시 발생하는 보증료를 지원해주고 있어요. 이로 인해 초기 비용 부담을 줄일 수 있어 전세 입주가 조금 더 수월해져요.

     

    충청권 지자체의 맞춤형 주거 지원사업

    충청권 지역도 전세금 부담을 줄이기 위해 다양한 주거지원정책을 펼치고 있어요.

    대전광역시는 청년 주거 안정화를 위해 '청년주거지원 바우처'를 제공하고 있고, ‘전세자금 보증료 지원사업’을 통해 보증보험료 일부 또는 전액을 보조하고 있어요.

    충청북도는 '청년 디딤돌 주거금융 지원사업'을 운영 중인데요, 이는 보증금 7천만 원 이내 대출에 대해 연 1.5% 수준의 이자를 지원하고, 보증료도 일부 지원하는 복합형 제도예요.

    충청남도에서는 천안시와 아산시 등에서 신혼부부 및 청년을 대상으로 한 이자지원 사업을 적극 운영하고 있어요. 지역별로 차이는 있지만 대체로 보증금 대출 이자 일부를 2~3년간 지원하며, 일부 시군에서는 초기 임차보증금 자체를 일정 금액까지 직접 지원하기도 해요.

     

    호남권의 실속 있는 전세자금 제도

    호남권은 비교적 주거비가 낮은 편이지만, 전세금이 부담스러운 계층을 위한 지원도 적극적으로 운영되고 있어요.

    광주광역시는 ‘청년 전세자금 이자지원사업’을 통해 만 19~39세 청년에게 최대 1억 원 이내의 전세자금 대출에 대해 연 2% 수준의 이자를 최대 3년간 지원하고 있어요.

    전라북도는 '전북형 청년 주거금융 지원'을 운영하고 있으며, 보증금 최대 7천만 원 이내에 대해 연 1.5% 수준의 저리 대출을 가능하게 하고 있어요. 이외에도 전주시와 군산시 등에서는 자체적으로 보증료를 지원하는 제도도 있어 초기비용 절감에 도움이 돼요.

    전라남도 여수시, 목포시, 순천시 등은 청년층을 위한 전세자금 대출 이자지원 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여수시의 경우 연 240만 원 한도 내에서 이자를 보조하고 있어요.

     

    영남권 지자체의 실질적 전세자금 지원

    영남권은 대도시 중심으로 다양한 전세자금 지원 사업이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어요.

    부산광역시는 ‘청년 전월세보증금 이자지원사업’을 통해 만 19~34세 무주택 청년에게 보증금 최대 1억 원까지의 대출에 대해 연 2% 내외의 이자를 보조하고 있어요. 신청 조건은 만 34세 이하, 연 소득 기준을 충족해야 해요.

    대구광역시는 '신혼부부 주거지원금' 제도를 통해 혼인 5년 이내 무주택 부부에게 최대 3천만 원의 전세자금을 무이자로 대출해주고 있어요. 대출 상환기간은 최대 5년까지 가능하며, 별도의 보증료 부담도 없어요.

    울산광역시는 '주거취약계층 전세자금 보증료 지원사업'을 통해 청년, 저소득층,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보증보험료를 일부 혹은 전액 지원하고 있고, 2025년부터는 이자 지원까지 확대되고 있어요.

    경상남도 창원시는 ‘청년 전세보증금 보증료 지원사업’을 통해 HUG 등 보증기관을 통한 보증서 발급 시 발생하는 수수료를 전액 지원해 초기 계약 비용을 줄여주고 있어요.

     

    강원·제주 지역의 특화된 전세자금 정책

    강원도와 제주는 수도권보다 주거비가 낮지만, 청년층과 귀촌인 등을 위한 지원정책을 활발히 운영하고 있어요.

    강원도는 ‘강원도형 청년주거 지원사업’을 통해 만 19~39세 청년에게 전세보증금 이자와 보증료를 일부 보조하고 있으며, 특히 철원, 양구, 화천 같은 군 지역은 인구 유입을 위한 특별 가산 혜택도 운영 중이에요.

    제주도는 '전세자금 융자 및 보증료 지원사업'을 통해 청년과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보증금 최대 1억 원까지의 대출을 연 1.5% 수준의 저금리로 지원하고, 전세보증보험료는 전액 보조해주고 있어요. 제주로 이주하는 청년에게는 귀촌·귀농 정책과 연계해 추가 혜택도 가능해요.

     

    지자체 전세자금 지원사업

     

    지금까지 2025년 기준으로 전국 각 지자체가 운영하는 전세자금 지원정책을 정리해봤어요. 서울이나 수도권뿐 아니라 지방의 중소도시, 군 단위 지역까지 다양한 혜택이 마련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었죠.

    중요한 점은 각 지자체별로 조건, 신청 시기, 지원 범위가 다르기 때문에 본인이 사는 지역의 정책을 사전에 확인하는 것이에요. 전세 계약 전에 신청해야만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경우도 많으니 꼼꼼히 챙기는 게 좋아요.

    아래 표를 통해 각 지역별 주요 제도를 다시 한 번 정리해드릴게요. 내 집 마련은 어렵더라도, 전세 안정은 충분히 준비할 수 있어요!

     

    전국 주요 지자체 전세자금 지원제도 요약표 (2025년 기준)

    지역 주요 대상 지원 형태 최대 지원금액 또는 혜택
    서울 청년, 신혼부부 월세/이자 지원 월 20만 원 / 전세이자 최대 3% 보조
    경기 청년 보증금 대출 및 일부 시 이자지원 최대 1억 원, 일부 시군 이자 보조
    인천 청년, 신혼부부 보증료 지원 보증료 전액 또는 일부 지원
    대전 청년, 저소득층 보증료 및 주거 바우처 연 1회 보증료 지원, 월세 바우처 포함
    광주 청년 전세자금 이자 지원 최대 1억 원, 연 2% 이자 보조
    전북 청년 저리 대출 및 보증료 지원 최대 7천만 원, 1.5% 이하 저금리 대출
    전남 청년 이자 및 초기 비용 보조 연 240만 원 이자 지원 등
    부산 청년 전세보증금 이자 지원 최대 1억 원, 이자 일부 보조
    대구 신혼부부 무이자 전세대출 최대 3천만 원 무이자 대출
    울산 취약계층 보증료 및 이자 일부 지원 보증료 전액 또는 일부 + 이자 지원 확대
    창원 청년 보증료 지원 전세보증서 발급 수수료 전액 지원
    강원 청년 이자·보증료 보조 군 지역 가산 혜택 포함
    제주 청년, 저소득층 융자 및 보증료 지원 최대 1억 원 대출, 보증료 전액 보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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